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45명, 구미 41명, 포항 40명, 경산 15명, 안동 10명, 김천 8명, 문경·울진 각 5명, 예천 4명, 영천·상주·군위·성주·영덕 각 3명, 영주·봉화 각 2명, 칠곡 1명 등 모두 193명이 확진됐다.
사상 최다였던 지난 10일 0시 기준 183명보다 10명이 더 많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 형제가 다니는 학교를 전수검사 한 결과 학생 19명, 가족 2명, 동선이 겹친 1명이 확진됐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1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16명(이용자 5명, 지인 8명, 가족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확진자의 가족 10명과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 포항 소재 피아노학원 관련 17명(원생 3명, 가족 7명, 지인 7명), 확진자 가족 9명과 지인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9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2명(종사자 1명, 가족 1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9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9명(환자 6명, 종사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목욕탕 관련 2명(지인 1, 가족 1),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문경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군위시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3명,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포항 병원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121명, 포항 학원 관련은 이 날 17명 등 모두 38명, 구미 목욕탕 관련은 이 날 16명 등 모두 45명, 경주 초등학교 관련은 이 날 22명 등 모두 24명, 경산 미인가 학교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94명, 예천 목욕탕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45명, 안동 소재 병원 관련은 이 날 9명 등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29명, 하루평균 161.3명이 확진됐고 현재 602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9→ 26→ 51→ 49→ 35→ 26→ 39→ 51→ 65→ 98→ 116→ 95→ 103→ 68→ 68→ 97→ 106→ 82→ 90→ 99→ 181→ 129→ 131→ 143→ 183→ 138→ 147→ 163→ 166→ 193명이다.
1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3316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586명, 구미 2163명, 포항 2084명, 경주 1438명, 김천 804명, 칠곡 579명, 안동 526명, 영주 483명, 영천 417명, 고령 249명, 상주 249명, 청도 246명, 문경 231명, 의성 225명, 성주 219명, 예천 186명, 울진 184명, 영덕 163명, 봉화 117명, 청송 75명, 군위 61명, 영양 17명, 울릉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어 127명, 누적 회복자는 86명이 늘어난 1만1405명, 입원환자는 106명이 늘어난 1784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9곳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전날 81.4%에서 이 날 82.8%로 올랐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656명에서 이 날 697명으로 늘었고, 중증환자는 2명이 늘어 32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2차)은 전날보다 0.1% 늘어난 80.6%, 추가접종률은 1.9%가 늘어난 16.4%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