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오후 6시 1270명…동시간 역대 최다 경신

기사등록 2021/12/14 18:43:11

누적 확진자 18만8439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7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12.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1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270명 늘어 누적 기준 18만843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다. 직전 최다 규모인 지난 9일 1169명보다 101명 증가한 수치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66명을 기록했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6명 증가한 586명이 됐다.

이 외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5명(누적 60명)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24명) ▲해외유입 2명(누적 2130명) ▲기타 집단감염 18명(누적 3만2693명) ▲기타 확진자 접촉 656명(누적 7만703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누적 4782명) ▲감염경로 조사중 573명(누적 7만1059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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