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찬욱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이 KBS 감사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KBS이사회는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감사 공모 지원자 면접을 실시했다. 이사진 투표를 거쳐 박 전 국장을 최종 후보로 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감사 임명을 제청했다.
박 후보는 KBS 보도본부 편집주간, 베이징 특파원 등도 역임했다. 방통위가 임명하면 26일부터 업무를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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