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29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일부(약25㎡)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부상자 3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A(86)씨는 숨졌고 아내 B(80)씨와 딸 C(33)씨는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주택 입구 쪽 화재가 심해 거주자 3명은 대피를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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