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 민원기 과학기술협력대사는 개회사에서 과학, 기술, 혁신 역량이 국가경쟁력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모든 국가들이 기술외교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터 글루크만 국제과학자문위원회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과학외교가 관계 구축, 연성 권력 문제에서 글로벌 환경의 현존 위험을 다루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많은 문제들이 기술을 통해 해결되면서도 야기되는 상황을 '기술의 역설'로 표현하고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사용으로 인해 해 입는 나라가 없도록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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