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공무원 중심으로 공공갈등을 해결하자는 취지의 특강을 마련했다.
1일 남원시청에서는 한국갈등조정전문가협회 임병식 회장이 초빙강사로 나선 ‘2021년 공공갈등관리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갈등관리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및 기법을 공유하고, 국내외 사례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공갈등관리 역량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타 시·군과 해외 공공갈등 발생 및 해결 사례 분석과 공공갈등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관리 방안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시장은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갈등관리를 할 것인지, 시민을 위한 정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소한 갈등이 더 큰 갈등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갈등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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