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로부터 금품 수수' 고교 야구 감독, 검찰 송치

기사등록 2021/11/30 20:18:05 최종수정 2021/11/30 23:49:42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의 한 유명 고등학교 야구 감독이 학부모에게서 입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명 사립고 야구부 감독 A씨를 이달 중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 학부모로부터 대학 진학 청탁을 받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현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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