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리모델링 기금으로 쾌척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는 30일, 삼익악기 김종섭 회장으로부터 사회과학대학 리모델링 기금으로 50억원을 기부받아 감사패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서울대에 기부한 총액은 누적 100억원을 넘어섰다.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사업학과 66학번인 김 회장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총동창회장,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ROTC 동문회장을 지냈으며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NGO '코피온' 이사장, ROTC 중앙회 명예회장 등 여러 영역에서 공익 활동에 앞장섰다.
오세정 총장은 "모교를 향한 회장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삼익악기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키시고 사회 공헌에도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앞장서 오셨음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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