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산전·산후 우울증'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배 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북카페 하우스(HOW‘s)에서 '산전·산후우울증 정책지원방안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산전·산후우울증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산후우울증에 대한 진단율과 치료범위를 넓히겠다"고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는 "육아맘 뿐 아니라 최근 남성육아휴직에 따라 증가하는 육아대디까지 지원폭을 넓히는 방안을 포함해 산전·산후우울증 문제의 진단 및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성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소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가족연구센터장,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장진복 서울신문 기자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