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요의 바다'가 29일 폐쇄된 달 탐사 기지로 향한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인류 생존의 실마리를 찾아 발해기지로 향한 대원들 5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는 자신을 괴롭히던 비밀을 확인하기 위해 탐사대에 합류한다. 우주항공국의 최연소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분)는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늘 임무의 최전방에 선다.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분)은 목숨을 건 임무에 자원한 인물이다. 탐사대의 팀 닥터로 합류한 홍가영(김선영 분), 강직한 군인이자 탐사대의 보안팀장인 공수혁(이무생 분)까지 이들의 긴장 서린 얼굴과 그 위로 일렁이는 정체불명의 빛이 그들이 마주하게 될 미스터리를 예고한다.
'고요의 바다'는 12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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