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더 블랙(THE BLACK)'을 펼친다.
뉴이스트가 약 2년7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의 수록곡 '블랙' 가사인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에서 착안해 타이틀을 지었다.
플레디스는 "뉴이스트는 오랜만에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앨범 수록 곡 무대들의 최초 공개는 물론, 개인부터 단체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를 받아 오프라인 아이돌 콘서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4일 3000여 관객이 모인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 이후 위너 송민호·강승윤이 각각 솔로 콘서트를 열었다. 내달에는 NCT, 트와이스 콘서트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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