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116명 확진…"역대 최대 수치"

기사등록 2021/11/24 22:04:25 최종수정 2021/11/24 23:54:44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116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역대 최다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6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며 5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또 집단감염이 나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또는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79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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