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 오른 3589.0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7% 하락한 1만4905.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7% 내린 3492.7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내린 3580.5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금융당국이 부동산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됐다.
반면 미국과 중국 관계 악화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23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시장에서 철강, 전자담배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농업,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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