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대만 음악 축제에 참여한다.

23일 소속사 루비레코드는 모트가 대만의 뮤직 페스티벌 'LUC 페스트(fest)'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트는 이번 페스티벌 디렉터 웨이닝 헝(Weining Hung)의 추천으로 출연한다.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보컬로 구성된 풀밴드로 무대에 올라 지난 5월 발매한 EP '소중함에 대하여' 수록곡들을 부른다. 수록곡 '산책', '논알콜' 그리고 '도망가지마' 등 총 4곡을 부른다.

'LUC 페스트'는 쇼케이스 축제다. 아시아와 연계해 세계 음악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축제를 연다. 60개 이상의 쇼케이스와 음악 관계자들이 참여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편, 모트는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일본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김태훈(kim taehoon)의 신곡 '필 라이크(Feel Like)' 를 피처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