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도교육청 확진자 교사 10명·학생 111명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부터 수도권의 모든 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학교들이 모두 매일 등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에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등교’를 하면서 등교를 부분적으로 제한한 지 1년 7개월 만"이라며 "이제 ‘위드 코로나’시대에서 하나의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경기도교육청의 확진자는 교사 10명과 학생 111명"이라며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웠지만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의 학급당 인원을 28명으로 조정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것은 학교에서의 사회적 거리를 두기 위한 긴급한 교육부의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에 따라서는 시차를 두고 등교하거나 특히 점심 시간을 나눠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서로 인내하면서 학교 안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방역규칙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준비 기간 3주를 마치고 수도권 등 전국에서 전면등교를 시작했다. 비수도권은 지난 9월 6일 이후 전면 등교를 실시했지만 수도권의 초·중학교 등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부분적 등교를 진행해왔다.
교육부는 수도권 학교 중 일부 과밀·과대학교를 제외하고 전체 97%가 전면 등교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지역은 대학교에 한해 방역, 급식시간 추가 확보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오전 9시 이후 시차 등교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중지하는 학생들이 나오는 경우 초등학생은 대체학습을,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실시간 수업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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