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알약 170만 코스분에 이어
화이자 코스당 62만원, 머크 82만원
코스당 30개 알약
화이자는 이틀 전인 16일 감염 환자의 사망 등 중증화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보인 개발 치료제의 승인을 FDA(식품의약국)에 신청했다.
화이자보다 먼저 머크 사가 같은 알약 형식의 치료제 개발을 발표하고 승인을 신청했다. FDA는 검토를 거쳐 이달 말 머크 신청에 관한 전문가 공청회를 연다.
화이자와 머크 사의 알약 치료제는 감염 후 3일~5일 안에 하루 3알씩 두 번 5일 동안 총 30알 복용을 치료 코스로 하고 있다.
화이자의 치료코스 당 가격은 529달러(62만원)에 달한다. 미국 정부는 앞서 머크 사 치료제는 코스당 700달러(82만원)로 170만 코스분을 구입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화이자는 이달 초 비만, 당뇨 등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성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5일 이내에 복용하면 입원 및 사망에 이를 위험이 89% 줄어든다는 치료제 개발을 발표했다.
그보다 한 달 전에 머크 사는 이런 위중증화 위험을 50% 감소하는 알약 치료제 개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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