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18일 이동욱과 위하준의 '브로케미'를 예고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과 '미친 놈' 케이(K·위하준 분)가 등장한다. 극 중 수열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정부패도 눈 감아주는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이며, 케이는 불합리에 무조건 주먹부터 날리는 '정의의 히어로'다. 무작정 맨몸으로 사건에 뛰어든 두 사람의 표정 위로 업템포 이디엠(EDM) 비트가 흐른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인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케이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과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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