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기준 1242명→1309명→1460명 증가세
수도권 1144명(78.4%)-비수도권 316명(21.6%)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4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199명보다 261명,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1309명보다 151명 증가한 수치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자 수가 줄어 확진자가 감소하는 양상이 월요일까지 이어진다.
일상회복 시행 이후 월요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1242명→1309명→1460명으로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서울 645명, 경기 385명, 인천 114명 등 수도권에서 1144명(78.4%)이 확진됐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316명(21.6%)이 나왔다. 대구 32명, 경북 17명, 울산 7명, 경남 37명, 대전 27명, 세종 1명, 충남 40명, 충북 18명, 광주·전남 각 9명, 전북 31명, 강원 45명, 제주 4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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