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백화점에서]추워진 날씨…겨울 패션 제안전

기사등록 2021/11/13 12:00:00
[서울=뉴시스] 11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시즌오프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2021년 해외패션 가을·겨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2021.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백화점 업계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맞춰 다양한 겨울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5대 패션그룹 패션위크'를 진행하고,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미샤' 브랜드 구매시 추가 할인 또는 더블 마일리지 적립, 롯데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노원점은 16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올젠 스마일 특가전'을 열고, 올젠의 겨울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 청량리점은 18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락앤락' 고객 감사 대전'을 진행하고, 김장철에 필요한 다양한 크기의 '락앤락' 그릇 및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7층 행사장에서는 '겨울 침구 상품전'을 진행해 '엘르파리'와 '나이스필'의 겨울 극세사 이불 및 차렵 세트 등 침구류를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점은 오는 14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여성 겨울 패션 제안전'을 진행하고, 이브살로몬·페트레이·페델리 등 11개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이브살로몬 재킷 34만원, 페트레이 점퍼 104만원, 페델리 코트 150만원 등이다.천호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종합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K2·내셔널지오그래픽·컬럼비아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티셔츠·바지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판교점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 의류 할인전'을 선보여 바지·티셔츠·스웨터 등을 할인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