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은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형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난 8월27일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런 멘토링'을 화두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실제 온라인 멘토링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학습 과정을 살필 계획이다.
시는 '서울런' 개시와 함께 온라인 강의 수강만으로는 부족한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서울런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대학생(대학원생) 멘토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학습 진도 관리와 진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시는 대학생 멘토 539명을 모집했으며, 학생들은 상시 신청을 통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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