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탄력,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기사등록 2021/11/11 16:25:51

대표발의 양향자 의원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

양향자 의원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 추진중인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트라우마법) 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트라우마법은 광주민중항쟁, 제주4·3사건 등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트라우마 치유 등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 9월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몇 가지 지적사항이 제기됐고 법사위 내부 수정과정을 거쳐 이날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양 의원은 “트라우마법의 본회의 통과로 비로소 국가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과 책임이 명확해졌다”면서 "트라우마센터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광주시 서구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 연면적 22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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