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글로벌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와도 협약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9일 시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IoT 스마트홈 중견기업인 코맥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맥스는 삶의 안전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시장 개척의 선구 기업이다. AI 기술이 삶에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보여주는 홈 오토메이션, IoT 시큐리티, AIoT 융합 제품을 생산·개발하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광주경자구역 AI융복합지구 투자, 시에 연구시설 설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경자구역청은 ㈜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산단공단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협업 3D 가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국방, 조선해양, 에너지, 생명과학, 산업용 장비 등 11개 산업에 걸쳐 3D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관내 기업의 광주시 핵심산업 관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정책자문과 핵심산업 인재양성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산단공단은 광주지역 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주요 산단 4곳을 경자구역으로 지정, 광주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광주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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