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힐링산장2' 이기찬이 절친 이수영을 찾아왔다.
10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채널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에는 가수 이기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로 불리지만 사실 한국에서 찍었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수영은 "(이기찬이) 영어, 일어, 중국어도 잘한다. 여자친구 42명, 43명 만나지 않았냐"면서 언어습득의 비법으로 '여자친구'를 꼽았다.
이기찬은 이수영의 폭로에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 이를 긍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이수영과 함께했던 '79클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79클럽은 79년생 연예인 모임으로 이기찬, 이수영을 비롯해 박경림, 이효리, 신혜성 등이 있다.
이기찬은 "79클럽이 연락이 끊어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힐링산장 2'에 문을 두드린 이유로 특별한 이유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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