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후보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 차례다"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김부선은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살살 다뤄주세요"라며 "전 남친이 곧 구속되는 뉴스를 봐야하는 가혹한 현실이 고통스럽고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 동안 이재명 지사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라고 해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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