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쇼핑몰 '타임스트림' 내일 그랜드 오픈

기사등록 2021/11/04 11:02:08

구 포도몰 새 단장, MZ세대 공략

28일까지 경품 응모·인증샷 행사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오는 5일 문을 여는 도심형 쇼핑 플랫폼 '타임스트림'. (사진=경방 타임스퀘어 제공). 2021.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도심형 쇼핑 플랫폼 '타임스트림'이 오는 5일 문을 열고 지역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5일 타임스트림을 그랜드 오픈하고 개점 기념 판촉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타임스트림은 주변에 거주하는 대학생, 젊은 직장인들을 겨냥한 '도심형 영 콘텐츠 쇼핑 플랫폼'을 지향한다.

과거 포도몰을 새 단장한 이 쇼핑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연면적 약 3만8000m²(1만1500여평)이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출구와 연결돼 있다.

개점을 맞아 입점 브랜드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타임스트림 내 나이키 매장에선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컨버스는 전 품목을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패스트푸드점 쉐이크쉑은 에코백을 증정한다.

삼성모바일에서는 갤럭시S21, Z플립3 등 최신 스마트폰 기기를 자급제로 구입하면 할인 상품권 최대 9만원을 지급한다.

타임스퀘어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타임스트림 방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헬로 타임스트림 경품 응모 이벤트'도 연다. 이용객은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되면 삼성 갤럭시z플립, 아이패드 미니, 삼성 갤럭시워치4, 일리 커피머신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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