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글로바는 미국 양키캔들의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을 통해 2022년부터 양키캔들 디퓨저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국내로 옮겨 왔다. 이로써 아로마글로바는 양키캔들 내수는 물론 아시아, 유럽 및 미주지역으로 역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
아로마글로바는 양키캔들 국내 공식수입원뿐 아니라 디퓨저 생산 라이선스를 보유하면서 양키캔들 디퓨저의 공식수입원에서 제조사로 방향제 시장에서 위치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디퓨저뿐 아니라 차량용 등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피어스 제품도 단독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아로마글로바는 블랙체리, 레몬라벤더, 클린코튼 등 6가지 종류의 디퓨저를 35㎖, 88㎖, 250㎖(리필) 3가지 용량으로 생산해 2022년 1~2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임미숙 아로마글로바 대표이사는 "이번 양키캔들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은 양키캔들 컴퍼니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써 자리매김한 결과"라며 "양키캔들 디퓨저 생산을 통해 국내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방향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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