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미신청자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6일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10월 27일 0시 기준 총 57만4453명이 신청해 1436억1325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지급 대상자의 98.4%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42만1717명·1054억2925만 원 ▲지역사랑상품권(탐나는전) 15만2736명·381억8400만 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은 탐나는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로, ‘탐나는전’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관할 읍면동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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