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아세안 정상회담에 화상회의로 참석
中 적수 부상 속 태평양지역 영향력 강화 노려
바이든 대통령은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의 화상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상회의에 참여한 2017년 이후 미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중국이 국가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미국의 적수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 강화를 노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새로운 자금에는 보건 지출, 새로운 기후 계획,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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