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26일 뉴시스에 "이하나 배우와 지난 25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하나는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해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트리플',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7월말 종영한 tvN 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 출연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이하나는 지난 2017년 첫 방송된 '보이스'부터 이번 네 번째 시즌까지 절대 청감 능력을 지니고 골든타임팀에서 진실을 밝히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아 활약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