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1996년 시작된 이래 초, 중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북, 전주지역 내 초·중학생이다.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분야다.
예선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하며 본선은 다음달 2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본선을 통해 제출된 작품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전북교육감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200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자 외 예선 참가자도 300명을 선정해 상장 및 기념품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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