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1만4962명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0명 증가한 누적 11만4962명이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19일 504명, 20일 506명, 21일 519명, 22일 551명, 23일 520명 등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신규 확진자는 종로구 소재 시장 관련 30명(누적 198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6명(누적 753명), 동대문 소재 병원 관련 3명(누적 16명), 노원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10명) 등이 있다.
종로구 소재 시장에서는 지난 6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동료 상인, 가족, 지인 등 19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을 제외한 198명은 서울시 확진자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14명(누적 2만4573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5명(누적 4만438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438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7명(누적 3만8823명) ▲해외 유입 6명(누적 1827명) 등이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76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774명, 치료받고 퇴원한 환자는 10만342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