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직원 모두 음성
부산경찰청은 임시 폐쇄됐던 하단지구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22일 오후 8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날 부산시 발표 기준으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11명과 가족 1명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해당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집단으로 감염되자 지구대를 임시 폐쇄하고, 지구대 소속 경찰관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확진된 경찰관 이 외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구대 임시폐쇄 동안 112신고 처리와 순찰 등의 업무는 사하경찰서가 직접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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