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무신사 매출 4배 상승
LF, 하프클럽서 24일까지 최대 86% 할인
쿠팡, 경량 패딩·플리스 최대 60%에 할인
22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운영하는 더네이쳐홀딩스는 무신사 내 가을·겨울 상품 매출이 1주일 만에 312% 상승했다고 밝혔다.
무신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자사몰, 통합몰을 합친 온라인 채널 전체 매출은 같은 기간 270%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2배 이상(123%) 상승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자사 인기 상품이 무신사 채널 내 상위 10위 안에 계속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헤론 라이트 덕 U넥 다운 점퍼',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 '타루가 RDS 덕다운 점퍼' 등이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 브랜드몰 하프클럽은 오는 24일까지 바바패션과 함께 겨울 필수 패션 특별 기획전 '바바페스타를 진행한다. 니트, 원피스부터 패딩, 코트, 무스탕 등 상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도 10월 말까지 프리미엄 편집숍 'C.에비뉴'에서 '경량 패딩&플리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플루크, 자주,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국내·외 브랜드 제품을 판매가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오는 23~31일 롯데카드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파 전국 점포와 온라인 '네파몰'에서 20만원 이상 결제시 최종 결제 금액의 10%를 청구 할인 형태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단,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한다.
네파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이번주 들어 패딩, 플리스 등 겨울철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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