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기사등록 2021/10/22 10:26:26 최종수정 2021/10/22 10:33:43

군 내 치료 중 환자 69명…1만5천명 격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0시 기준 1440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동대문) 인근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0.2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수도권 군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육군부대 훈련병 1명은 입영 후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 연천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인천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인천 육군부대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계룡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69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992명, 완치된 인원은 1923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79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6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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