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지현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JTBC에 따르면, 이지현은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녹화를 마쳤으며, 홀로 남매를 기르는 육아기는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내가 키운다'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매를 키우는 싱글맘 이지현이 해당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지현은 최근 채널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에 출연해 두 번의 이혼, 공황장애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지현은 2013년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그해 딸을 낳았으며, 2015년에 아들을 낳았고 2016년에 이혼했다.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또 한 번 파경을 맞았다.

JTBC ‘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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