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성동실험실서…청년 40명 참여
행사 주제는 '한국적 사회협약 모델로서 통일국민협약안의 발전 전망'이다. 협약안 의미와 내용을 조명하고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한다.
행사는 이 장관과 전문가들이 현장 참석, 20~30대 청년 참여단 4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 참여단 중 20명은 협약안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 참석자들이다.
먼저 협약 관련 전문가 발표와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청년 관점에서 사회적 대화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 체험도 이뤄진다. 마지막에는 남북 관계 등에 대한 질문에 이 장관이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통일부는 "행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사회가 채택한 통일·대북 정책 분야 최초 협약안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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