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공사 현장서 일하던 70대 숨져
기사등록
2021/10/14 09:14:41
최종수정 2021/10/14 10:02:16
심정지 상태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했지만 사망
[제주=뉴시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소방항공대에 배치된 다목적 소방헬기 한라매 모습.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우도면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7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36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도로 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응급조치하며 헬기로 급히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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