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 당첨자 발표는 28일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은 대구 수성구 신흥주거지인 파동에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을 15일 공개,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지하 3층, 지상 25층 6개동 39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59㎡ 126가구, 84㎡A 42가구, 84㎡B 139가구, 84㎡C 87가구 등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구성했다.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의 최고 장점은 대구지역 최고 주거지역인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라는 점이다.
단지 서쪽으로는 앞산, 동쪽에는 법이산이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흐르고 있는 천혜의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수성못과 가창호수도 가까워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다. 신천대로, 신천동로는 물론, 올 연말 전구간 개통예정인 대구 4차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도 가까워 시내외 어디든 이동이 자유롭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학군도 그대로 물려받는다. 파동초와 수성중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도 가능하다.
수성구 파동 일대 개발사업 진행으로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가구),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가구)를 비롯해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299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가구)과 올 하반기 분양예정인 수성숲 KCC 스위첸(755가구 예정), 동부 센트레빌(313가구 예정)도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강촌 3지구(700여가구 예정), 대자연1차 재건축(600여가구), 대자연2차 재건축(600여가구) 등 향후 파동 일대가 7000가구에 가까운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방문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실물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어 굳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견본주택 내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파동이 신흥주거지로 급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 라며 “합리적 분양가로 수성구 진입에 성공할 수 있고 입주시 파동 일대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주시점인 미래의 파동은 현재의 파동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주거지역으로 각광받을 것” 이라며 “똘똘한 소비자들은 현재의 모습보다는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8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