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은 7일 인스타그램에 "코에 불 붙겠...ㅋㅋ 나 고백 받았다! 세상 쑥스러움 혼자 다 타는 중.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경란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언니께 고백한 행운아는 누구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경란은 2012년 KBS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15년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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