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국비 48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1/10/06 13:40:03
경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6일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의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문화·체육·복지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건립에 소요되는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공사비 97억원, 부지매입비 20억원 등 총 사업비로 11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산동 630번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부지 매입, 설계 및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 준공 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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