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에서는 8만4321명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중 97.2%가 신청, 이를 지급했다.
지금까지 지급한 금액은 1인당 25만원 씩 총 197억6300만원이다.
동상면의 경우 대상자 972명 중에서 960명이 신청해 지급률 98.8%를 기록했다.
봉동읍 98.3%, 이서면 98.1%, 삼례읍 97.5% 등의 지급률을 보였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100% 지급을 목표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거리두기 강화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단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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