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터빈제어설비 정비를 마친 한빛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이날 자정부터 발전을 재개해 7일 오전 8시께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빛2호기는 지난 3일 낮 12시께 터빈제어설비 이상 점검을 위해 수동으로 발전기를 정지시켰다.
이후 한빛본부는 터빈제어밸브의 제어카드를 정비한 후 안전성 확인을 마치고 규제관의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