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경찰수업'이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극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27~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13, 14회에서는 휘몰아치는 위기에도 거침없는 공조수사를 펼치던 '수사 콤비' 유동만(차태현)과 강선호(진영)가 불법 도박단 수장의 정체를 밝혀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앞서 유동만은 불법 해킹 혐의로 경찰서에 연행된 강선호를 구해 내기 위해 한정식(유태웅)에게 불법도박단의 장부를 넘겼다. 유동만은 풀려난 강선호와 함께 곧장 고덕배(신승환)에게 찾아갔고, 팽팽한 심리전 끝에 최희수(홍수현)가 아닌 서상학(강신일)이 헤드라는 사실을 직면하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에 박차를 가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수업' 속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한 명장면 탄생 비화가 담긴 13, 14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4~5일 오후 9시30분에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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