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6~29도 '맑음'…일교차 커 옷차림 신경써야

기사등록 2021/09/30 06:30:59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0일 목요일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6도, 진안·임실 17도, 무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8도, 전주 19도로 어제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 26도, 고창·무주·장수·임실·정읍·김제·부안 27도, 완주·남원·익산·군산 28도, 순창·전주 29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일사의 영향으로 '약간 나쁨', 일 최고오존농도는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는 식중독 '위험', 대기확산 '보통', 감기지수 '낮음', 꽃가루농도(잡초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33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6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8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1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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