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딥노이드(315640)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이 기간 진행되는 '2021 K-HOSPITAL FAIR'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다양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소개하는 병원과 의료기기 산업 관련 국제행사다.
딥노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딥 에이아이(DEEP:AI)를 소개한다. 이는 엑스레이(X-ray)와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와 같은 의료영상을 자동 판독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이밖에 의료인이 직접 현장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별도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 간단한 조립으로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툴 딥파이(DEEP:PHI)도 소개한다.
딥노이드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부터 배포와 거래 임상 활용까지 인공지능 전 주기를 포괄하는 4개 툴을 기반으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기업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지난달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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