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오후 4시45분 부산 부산진구의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기사 A씨는 "앞 차량이 황색 신호에 감속하자 충돌을 피하려고 급히 핸들을 오른쪽으로 조작하는 바람에 가로등을 들이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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