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그랜드 조선 부산, 다양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등

기사등록 2021/09/27 11:29:03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사진=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그랜드 조선 부산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6일까지 '일 년의 여정'(A Year’s Journey)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과 식음 할인권 30만원, 아리아 성인 2인 조식, 오셀라스 시그니처 스파 2인, 조선델리 햄퍼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는 10월 7일 하루 시즌별 인기 메뉴를 한자리에 모은 오픈 기념 뷔페를 선보이며, 모던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10월 7~8일 광동식 바비큐, 딤섬, 북경오리, 트러플 한우 자장면 또는 해산물 볶음밥으로 구성한 스페셜 코스메뉴 '일로순풍'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라운지앤바와 조선델리는 10월 1~10일 1주년 기념 메뉴를 내놓고,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그랜드 조선 부산 와인잔을 10월 7일 객실과 식음 이용객 1000명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투숙 시 객실당 기념 와인 1병을 제공하고, 오픈 일자인 10월 7일을 맞이해 재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선착순으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신임 셰프 영입

[부산=뉴시스]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롯데호텔은 43층 중식당 '도림'에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서울 지역 호텔 중식당 출신의 신임 셰프 '웨이닝'(Wei Ning)을 영입, 코스로 광둥식 정탁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웨이닝 셰프는 홍콩 현지의 유명한 레스토랑과 리츠칼튼 베이징 등 광둥요리에만 16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광둥식 요리의 대가이다.

이 세프는 광둥식 전채, 보양 인삼 소라탕, 소흥주 활 바닷가재 찜, 흑후추 한우 안심 볶음, 양생 시금치 두부, 귀비 파오판, 망고 자몽 시미루 등으로 7개의 코스요리로 구성된 뉴 테이스트 위드 웨이닝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특선 코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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