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재명 "이겨야 하는 경쟁자 윤석열"...시청률 이겨

기사등록 2021/09/27 10:21:33
[서울=뉴시스] SBS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2021.09.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집사부일체' 대선 주자 특집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은 전국 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집사부일체' 윤석열 편(7.4%)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멤버들이 이재명을 만난 곳은 안동이었다. 이재명은 어린 시절 공장 생활을 하다가 다쳐서 장애를 겪고 있음을 밝히며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있더라.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더라"라면서 "세상을 바꿔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본격적인 '집사부 청문회'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대선주자 특집 공통질문으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물었다. 이재명은 이낙연에게서 가져오고 싶은 강점에 '경륜'을, 윤석열에게서는 '공정할 거라는 평가'를 꼽았다.

또 그는 윤석열에 대해 "이겨야 하는 경쟁자", 이낙연에 대해서는 "이기고 싶은 경쟁자"라고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이재명은 "대통령이 된다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을 묻는 질문에 "'편들기' 안 하겠다"라면서 "대통령이 되면 모두를 대표한다. 그런 점에서 편 가르기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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