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휴가 보낸 군인 코로나 확진 속출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포천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도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확진으로 자가 격리됐다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해병대 병사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54명이 됐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714명, 완치 인원은 1660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32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4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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