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장 "中企 정책과제 대선에 반영되게 적극대응"

기사등록 2021/09/16 09:28:38 최종수정 2021/09/16 12:25:16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간담회 열고 현안 점검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 관련단체장들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현안 점검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회장, 윤충기 대한제과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최저임금과 주52시간 ▲중대재해처벌법 ▲코로나 이후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은 노동, 환경 등 기존 현안에 더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가속화되는 경제·사회 구조전환에 적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단체별 정책과제들도 내년 대선과 수시로 개최하는 각 부처 간담을 통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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